‘굿모닝FM’ 김희원 “성동일, 웃기려고 날 무시…귀엽다”

입력 2020-08-14 09: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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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원이 성동일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4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서는 영화 ‘국제수사’의 주역 김희원이 출연했다.

DJ 장성규는 김희원에게 과거 드라마 ‘미생’에서 박과장 역을 소화한 비결을 묻자 김희원은 “극 중에서 철저하게 다른 사람들을 무시하려고 노력했다”라고 말했따.

장성규는 반대로 무시당한 경험이 있냐고 묻자 김희원은 “물론이다. 요즘에도 무시당한다”라며 “무시에도 유형이 있다”라고 말했다.

한 청취자는 김희원에게 무시당하는 거 아니냐고 하자 김희원은 “성동일 형님은 웃기려고 그러는 거다. 귀여운 형”라고 말했다.

한편, 김희원이 출연한 ‘국제수사’는 난생처음 떠난 해외여행에서 글로벌 범죄에 휘말린 촌구석 형사의 현지 수사극. 8월 19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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