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혁명’ 박지훈 애교짤 3종세트, ‘팬들 사진첩에 저장’

입력 2020-08-14 14: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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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심쿵 설렘주의보 발령
박지훈이 보기만 해도 미소를 자아내는 애교 3종 세트로 설렘주의보를 제대로 발령했다.

카카오M 오리지널 디지털 드라마 ‘연애혁명’은 까칠한 정보고 여신 ‘왕자림(이루비 분)’와 그녀에게 한눈에 반한 사랑스러운 애교만점 직진남 ‘공주영(박지훈 분)’ 커플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신개념 개그 로맨스다.

제작진은 박지훈의 이른바 ‘공주영 애교짤’을 담은 티저 영상을 14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박지훈은 웹툰 원작에서도 화제를 낳았던 공주영의 시그니처 ‘너에게 반했음’ ‘사귀자’ 등의 신개념 사랑 고백 동작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사랑스럽게 표현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강아지 귀 머리띠를 한 채 ‘난 너만의 공아지’라고 외치는 모습까지 더해져 단 40초 만에 귀엽고 깜찍한 매력으로 보는 이들을 무장해제 시킨다고. 공주영 특유의 귀여운 바가지머리와 동글동글 반짝이는 눈빛, 상큼하고 산뜻한 미소까지 장착,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사랑스러움을 발산하며 설렘 지수를 한단계 높인다.

‘연애혁명’ 제작진은 “촬영이 진행될수록 공주영 캐릭터에 완벽하게 빠져든 박지훈은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안정된 연기로 배우들과 찰떡 호흡을 선보이고 있다”며, “박지훈의 새로운 변신이 펼쳐질 ‘연애혁명’에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연애혁명’은 232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으로, 네이버웹툰에서 2013년 연재 이후 목요 웹툰 부동의 1위, 평점 9.9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10대-20대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10대들의 연애와 우정, 꿈 등 그들만의 좌충우돌을 요즘 시대 감수성에 맞게 현실감 있게 담아낼 계획이다. 각 20분, 총 30화로 제작된다. ‘연애혁명’은 오는 9월 카카오TV와 네이버 시리즈온을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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