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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바르셀로나 수비수 사무엘 움티티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FC 바르셀로나는 15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움티티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는 무증상이고 건강한 상태이며, 집에 격리된 상태"라고 발표했다.
움티티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참가 선수단과는 접촉하지 않았다. 바르셀로나 구단은 "선수와 접촉한 모든 사람을 추적하고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스페인 보건 당국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