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측 “드라마 촬영 중 낙상사고→부상無, 기절 사실무근” [공식입장]

입력 2020-08-18 17: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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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향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촬영 중 낙상사고
“기절한 적 없다…사고는 있었지만, 부상 없다”
배우 임수향이 MBC 새 수목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극본 조현경 연출 오경훈 송연화) 촬영 도중 낙상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뉴데일리는 임수향이 드라마 중 낙상사고를 당해 기절한 채 응급실에 이송됐다고 최초 보도했다. 하지만 일부만 맞고 일부는 사실이 아니었다.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8일 동아닷컴에 “임수향이 지난달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촬영 도중 낙상사고를 당한 것은 맞다. 상대 배우가 임수향을 안고 급히 뛰는 장면에서 바닥이 미끄러워 넘어지면서 낙상사고를 당한 것이다. 하지만 최초 보도처럼 기절한 것은 아니다. 임수향이 많이 놀란 것은 맞지만, 기절한 적 없다”고 말했다.

이어 “혹시 모를 부상을 확인하기 위해 응급실을 찾았고, 다행히 별다른 이상은 없었다. 제작진과 협의해 잠깐 휴식기를 가지고 다시 촬영에 임하는 중이다. 큰 부상은 없었다. 기절한 적도 없다”고 이야기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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