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신진식 “레드벨벳? 정은지 있지 않나”…스튜디오 경악

입력 2020-08-18 21:5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신진식이 회춘 프로젝트 코스 중 미용실을 찾았다.

18일 밤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11회에서는 신진식과 김세진이 미용실을 찾아 헤어 스타일 변화에 도전했다.

이날 신진식은 다소 노안을 부르는 웨이브 상태로 나타났다. 그는 헤어 디자이너에게 “3일전에 한 머리다. 특별한 이유는 없다”고 말했다.

이에 헤어 디자이너는 “나쁜 남자 스타일을 선보이겠다”며 그의 머리카락을 과감하게 잘랐다. 신진식은 “6만원 주고 한 파마여서 머리카락이 잘릴 때마다 돈이 잘려나가는 것 같더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후 헤어 디자이너는 “우리나라 유명 배우부터 레드벨벳, 에이핑크 등의 케어도 맡는다”며 자신의 실력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신진식은 “레드벨벳을 아느냐”는 질문에 “레드벨벳은 정은지”라고 말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사진=TV CHOSUN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