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닛 데뷔’ DAY6 영케이, 티저 공개 “새로운 도전, 마음에 드셨으면”

입력 2020-08-19 09: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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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닛 데뷔’ DAY6 영케이, 티저 공개 “새로운 도전, 마음에 드셨으면”

밴드 DAY6 (Even of Day)(데이식스(이븐 오브 데이)) Young K(영케이)가 첫 유닛 앨범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Young K, 원필, 도운으로 구성된 유닛 DAY6 (Even of Day)는 8월 31일 오후 6시 새 음반 'The book of us : Gluon - Nothing can tear us apart'(더 북 오브 어스 : 글루온 - 낫띵 캔 테어 어스 어파트)를 발표한다.

Young K는 "DAY6 완전체가 아닌 유닛의 음악에 어떤 반응을 보이실지 궁금하다. 우리의 새로운 도전과 노래가 많은 분들의 마음에 들면 좋겠다"라며 발매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그는 '예뻤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등 DAY6의 대표곡을 작사하며 일찍이 독보적인 예술성을 인정받았다. 이 외에도 정세운, 에릭남 등의 러브콜을 받아 이들의 앨범 작업에 참여하는 등 작사가로서 핫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신보에서도 타이틀곡 '파도가 끝나는 곳까지'를 비롯해 전곡의 작사를 담당하고, 작곡 크레디트에도 이름을 올리는 등 음악적 재능을 십분 발휘했다.

19일 0시에는 공식 SNS 채널에 Young K 개인 티저가 공개돼 유닛 앨범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사진 속 Young K는 달을 배경으로 설레는 눈 맞춤을 선사,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물에 흠뻑 젖은 사진에서는 신비로운 몽환미를 뿜어내며 시선을 훔쳤다.

신곡 '파도가 끝나는 곳까지'는 인생이라는 바다 위 거친 풍파도 함께 견뎌내자는 간절한 바람을 담은 노래다. R&B 리듬과 감성적인 멜로디를 트렌디한 신스팝 밴드 사운드로 풀어냈다. 멤버들은 탄탄한 연주 실력과 잔잔한 목소리로 듣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DAY6 (Even of Day)는 발매 당일(31일) 오후 5시 네이버 V LIVE(브이 라이브)를 통해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한다.

(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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