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측은 20일 동아닷컴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면서 현재 좌석 가용률은 70%에서 60% 수준으로 조정됐으며 수도권 지역의 경우 추가 축소를 검토 중에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또한 방역체계 재점검을 진행하며 수시방역(영진위 연계업체 방역활동 포함)을 통해 안전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CGV는 19일 긴급하게 예매를 중단하고 좌석 재조정에 들어갔다. 현재 70% 수준인 가용 좌석을 50% 수준으로 줄이는 것을 검토하고 있고 롯데시네마는 66%를 적용 중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