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석 “코로나19 검사 결과 대기중, 심려끼쳐 죄송…무증상 상태” [공식입장]

입력 2020-08-20 15:4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오만석 “코로나19 검사 결과 대기중, 심려끼쳐 죄송…무증상 상태” [공식입장]

배우 오만석이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해 검사를 받았다.

20일 오만석이 이날 오전 6시경 JTBC 상암동 사옥에서 ‘장르만 코미디’를 촬영 중 코로나19 확진자 A씨와 2시간 가량 밀접 접촉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A씨는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배우 허동원을 분장했던 분장사다.

관련해 오만석의 소속사 좋은사람컴퍼니는 동아닷컴에 “당시 분장사는 마스크를 착용했고, 오만석은 마스크를 미착용했다”라고 설명했다.

또 오만석은 직접 자신의 SNS에 "코로나19 관련 기사를 보고 놀란 분들 많으시죠. 심려와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촬영까지 지장을 초래하여 제작진과 스태프분들께도 송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현재 발열이나 기타 증상은 전혀 없고 혹시 몰라서 신속하게 검사받으러 왔습니다. 내일 아침 결과가 나오는대로 바로 알려드리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오만석이 출연 중인 ‘장르만 코미디’ 촬영은 중단됐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