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혐 논란’ 기안84, ‘나 혼자 산다’ 이번주에 안 나오나…사진 없어

입력 2020-08-21 10: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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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작가 기안84가 이번주 ‘나 혼자 산다’ 촬영에 나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0일 MBC 예능연구소 인스타그램에는 두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한 장의 사진은 지난주 방영된 곽도원 편에 찍은 사진이고 또 다른 사진은 다른 날 찍은 스튜디오 사진이다.

곽도원 편에는 기안84가 있지만 다른 사진에는 기안84는 없다. 여은파인 박나래, 한혜진, 화사 그리고 헨리와 손담비가 출연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누리꾼들은 최근 ‘여혐 논란’로 여론이 좋지 않아지자 기안84가 출연하지 않은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오가고 있다.

한편, 기안84는 연재하고 있는 웹툰에서 여자 주인공이 능력이 없지만 직장상사와 연애를 해 정규직 직원이 됐다는 이야기를 그려 거센 비난을 받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기안84가 ‘나 혼자 산다’에서 하차하길 바란다고 강하게 요구했다.

하지만 MBC 측은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를 하차 시킬 계획은 없다고 전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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