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플레이2’ 하하 “방역 철저히, 마스크 때문에 땀띠 날 정도”

입력 2020-08-21 13: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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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ky TV

‘위플레이2’ 하하 “방역 철저히, 마스크 때문에 땀띠 날 정도”

‘위플레이2’ 하하가 코로나19 사태 속 촬영 현장을 언급했다.

21일 오후 1시 skyTV NQQ채널 ‘위플레이 시즌2’ 기자 간담회가 온라인 생중계됐다. 현장에는 하하, 정혁, 하성운이 참석했다.

‘위플레이’는 가상현실에서 펼쳐지는 게임을 즐기는 프로그램. 시즌2는 대왕조개의 저주를 풀기 위한 해양소년단 6인의 퀘스트 표류기를 콘셉트로 한다. 강호동, 이수근, 하하, 정혁, 하성운, JR이 고정으로 출연 중이다.

이날 하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방역을 철저히 한다고 밝혔다. 그는 “촬영장에 방역 업체 직원이 있다. 우리가 가는 장소마다 방역을 한다. 우리 빼고는 다 마스크를 썼다. 특히 엑스트라 분들이 가장 고생을 했는데 얼굴에 땀띠가 날 정도로 마스크를 쓰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가 방역을 준수했기 때문에 잠깐이라도 위로 받을 수 있는 그림이 많다”고 자신했다.

정혁은 “우리가 해양소년단이다. 바다도 가고 싶고 여행도 가고 싶은데 상황이 심각해졌다. 많은 분들이 힘들 거 같은데 우리를 보면서 동심을 느끼고 사회적 걱정거리를 잠깐이라도 잊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한편, ‘위플레이2’는 매주 토요일 7시 4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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