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호영이 뮤지컬 ‘렌트’ (제작 (주)신시컴퍼니)에서 대체불가한 매력의 ‘엔젤장인’을 선보이며 개성 강한 존재감은 물론 따뜻한 감동이 가득한 무대로 마지막 공연을 마무리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호영은 22일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진행된 ‘렌트’ 마지막 공연 무대에 오르며 약 3달 가량 이어진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작품에서 그는 거리의 드러머 ‘엔젤’ 역을 맡아, 독보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엔젤장인’의 면모를 제대로 발휘하며 톡톡 튀는 존재감은 물론 따뜻한 감동이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김호영에게 있어 ‘렌트’는 톡톡 튀는 매력으로 관객들을 단숨에 사로잡게 했던 그의 뮤지컬 데뷔작으로, 이번 공연까지 총 4번의 ‘엔젤’을 도맡아 연기함으로써 그만의 대체불가한 ‘엔젤장인’의 면모를 무대 위에 제대로 펼쳐 보이는 등 작품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이끄는 맹활약을 선보였다.

이에 그는 소속사 (주)피엘케이굿프렌즈를 통해 “하루하루가 소중하게 느껴지는 요즘같은 시기에 ‘렌트’는 개인적으로 인생에 대한 그리고 삶에 대한 새로운 마음가짐과 생각을 들게 한 작품이었습니다. 20주년을 맞은 한국 공연에 ‘엔젤’로 참여할 수 있어 감사했고, 매 회 공연이 저에겐 너무나도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공연장을 찾아와 주신 관객분들 그리고 온 마음을 다해 무대를 함께 만들었던 배우, 스태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그 마음 또 다른 만남이 기대가 되고, 또 다른 내일이 기대가 되게끔 오늘을 소중히 살아야겠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뮤지컬 ‘렌트’에서 대체불가한 매력이 돋보이는 ‘엔젤장인’을 선보이며 공연을 마무리한 배우 김호영은 다양한 방송활동을 이어가며 차기작 검토에 집중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