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코리아, 안전성 강화한 2021년식 ‘ES 300h’ 판매 시작

입력 2020-08-24 09: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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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코리아는 24일부터 렉서스의 대표 모델이자 하이브리드 세단인 2021년식 ‘ES 300h’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1년식 ES 300h에는 후진 시 사각지대로 접근하는 차량을 감지하여 운전자에게 경고하고, 작동조건을 만족하는 경우 브레이크 제어를 통해 충돌방지를 보조하는 ‘후측방 제동 보조 시스템(RCTAB)’과 주차 시 전후방 사물과의 충돌위험을 감지하여 운전자에게 경고하고, 작동조건을 만족하는 경우 브레이크를 제어하여 충돌방지를 보조하는 ‘주차 보조 브레이크(PKSB)’ 두 가지 안전사양이 새롭게 도입된 것이 특징이다.

2021년식 ES 300h는 세 가지 트림 중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럭셔리 6110만 원, 럭셔리플러스 6320만 원, 이그제큐티브 6710만 원(권장소비자가격, 부가세포함)이다. 한편,렉서스코리아는 2021년식 ES 300h판매를 기념해 9월부터 원금 상환 금액을 결정할 수 있고 월 납입금, 유예비율을 고객이 설계할 수 있는 ‘렉서스 파이낸스 바이’ 금융 프로그램을선보인다. ES, RX, UX, NX의 하이브리드 모델에 적용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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