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호텔&리조트, 체험형 미션 프로그램 ‘로스트 아이랜드’ 론칭

입력 2020-08-24 10:1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하루 두 번 바닷길 진도 소삼도 특성 활용
인솔자 없이 탐험키트와 인터넷 이용 진행

소노호텔&리조트는 쏠비치 진도에서 국내 최초의 체험형 미션 프로그램 ‘로스트 아일랜드’를 선보였다.

쏠비치 진도와 하루에 두 번 바닷길이 열리는 섬 소삼도를 활용한 아웃도어 미션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한정된 시간 내 키트를 활용해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총 2개의 에피소드로 하나는 리조트 내에서, 다른 하나는 소삼도를 탐험하며 수행한다. 특히 두 번째 에피소드는 하루에 두 번 바닷길이 열릴 때만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참가자는 별도의 인솔자 없이 쏠비치 진도와 소삼도 일대에 숨겨진 힌트를 수집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탐험키트 내부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프로그램 가이드용 홈페이지에 접속해 오디오 콘텐츠를 들으며 진행한다. 쏠비치 진도와 소삼도의 풍광 및 다양한 조형물을 활용해 10여 단계의 미션을 수행할 수 있고, 각 단계 미션을 수행하면 다음 장소 안내와 함께 스토리가 진행된다. 마지막 단계에서는 전체 스토리를 확인하고 숨겨진 비밀을 풀 수 있다.

약 1시간30분 정도 소요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소삼도의 경우 간조시간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일자와 시간이 매일 달라지므로 이용 전 반드시 시간을 확인해야 한다.

소노호텔&리조트는 로스트 아일랜드 런칭을 기념하여 ‘로스트 아일랜드 패키지’와 ‘SNS 이벤트’도 실시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