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유해진 영화 ‘공조2’로 재회할까 “긍정 검토 중”

입력 2020-08-24 11: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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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빈과 유해진이 영화 ‘공조2’로 재회할 것으로 보인다.

2017년 개봉한 ‘공조’의 후속편이 제작된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현빈과 유해진은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

영화 ‘공조’(감독 김성훈)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가 시작되고,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는 특수부대 북한형사와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생계형 남한형사의 예측할 수 없는 팀플레이를 그린 영화다. 당시 78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해 흥행에 성공했다.

한편, ‘공조2’는 ‘댄싱퀸’, ‘해적 : 바다로 간 산적’, ‘히말라야’ 등 히트작을 터트린 이석훈 감독이 전편 김석훈 감독의 바통을 이어 받는다.

‘공조2’는 곧 주·조연 캐스팅을 마치고 내년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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