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서 안부’ 윤하, 특별한 소통…‘달라달라’ 댄스→귀호강 라이브

입력 2020-08-24 16: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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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안부’ 윤하, 특별한 소통…‘달라달라’ 댄스→귀호강 라이브

가수 윤하가 지난 23일 네이버 NOW. '멀리서 안부, 윤하입니다'를 통해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이날 윤하는 미니앨범 '언스테이블 마인드셋(UNSTABLE MINDSET)'의 수록곡 '스무살 어느날' 라이브 무대로 오프닝을 열었다. 윤하는 "이 노래는 팬미팅에서 최초 공개하려고 아껴둔 곡인데 오늘 들려드리게 됐다"고 했다.

이어 "오늘 자리는 코로나 19로 인해 여러분들과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깊게 하고 싶어 마련했다"며 "2월에 열고자 했던 팬미팅 때 보여드리고자 했던 영상들도 공개하려 한다. 코로나 19로 인해 취소되어서 보여드리지 못해 아쉬웠다"고 소개했다.

이후 윤하는 키워드 토크를 통해 다양한 근황을 공개했다. 윤하는 "그동안은 일상 속 음악의 즐거움에 대해 잘 몰랐는데 이번에 쉬면서 음악의 기쁨을 새삼스럽게 깨달았다"며 코로나 19 이후 달라진 일상을 말했다.

또 윤하는 이날 청취자들의 질문을 받았고, 바라는 공연의 모습부터, 공연 전에 꼭 해야 하는 일, 30대에 꼭 해보고 싶은 일과 연애에 대한 생각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밝혔다. 뿐만 아니라 사연을 보내준 팬들에게 한정판 굿즈를 선물했다.

윤하는 "일 년에 한 번 팬미팅을 하면서 춤을 춰서 팬들을 즐겁게 해드리자고 마음먹었다. 지난해 트와이스에 이어 올해는 있지(ITZY)의 '달라달라'를 팬미팅서 보여드리고자 했는데 이 자리에서 영상으로 공개한다"고 했고, 이후 깜짝 놀랄 춤 실력이 담긴 윤하의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모았다.

이 밖에도 다양한 퀴즈와 사연, 영화 '겨울왕국'의 'Into the Unknown(인투 디 언노운)'의 뮤직비디오 패러디 영상 등으로 다채로운 '꿀잼'을 선사했을 뿐만 아니라 '다음에 봐' 라이브 등으로 눈과 귀를 만족시키는 시간을 만들었다.

[사진 = 네이버 NOW. '멀리서 안부, 윤하입니다' 방송 캡처]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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