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세림X앨런 “직접 랩메이킹 참여해 기뻐”

입력 2020-08-24 16: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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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비티 세림X앨런 “직접 랩메이킹 참여해 기뻐”

크래비티 세림과 앨런이 랩메이킹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먼저 세림은 24일 오후 4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새 미니앨범 ‘HIDEOUT: THE NEW DAY WE STEP INTO’ 쇼케이스에서 “연습생 때부터 랩메이킹 연습을 많이 했는데 두 번째 앨범에서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기뻤다”고 말했다.

세림과 앨런은 수록곡 ‘Believer’와 ‘Realize’ 2곡의 작사 작업에 참여했다. 세림은 “‘Realize’를 작사할 때 노래 속 주인공이 공허함을 느낄 때 누군가를 만나서 되게 힘을 내고 의지하는데 러비티(팬덤)를 생각하면서 썼다”고 설명했다. 앨런은 “두 번째 앨범에서 직접 쓴 가사를 러비티에게 들려드릴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이번 기회를 통해 크래비티의 음악성이 다양해졌다고 생각한다”고 고백했다.

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형준, 태영, 성민 총 9명의 멤버로 구성된 크래비티는 올해 4월 14일 데뷔 앨범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브레이크 올 더 룰즈(Break all the Rules)’와 ‘점퍼(JUMPER)’ 그리고 후속곡 ‘클라우드 나인(Cloud 9)’으로 활동했다. 이들의 데뷔 앨범은 한터차트에서 상반기 음반차트 신인 부문 1위를 기록했으며 가온차트가 발표한 ‘2020년 상반기 앨범 차트’에서 20위에 올라 올해 데뷔한 신인 중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새 앨범으로 돌아온 크래비티의 ‘HIDEOUT: THE NEW DAY WE STEP INTO’는 오늘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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