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소속사 선배 몬스타엑스, 많은 응원과 조언 힘이 되더라”

입력 2020-08-24 16: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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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비티 “소속사 선배 몬스타엑스, 많은 응원과 조언 힘이 되더라”

그룹 크래비티가 소속사 선배 몬스타엑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세림은 24일 오후 4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새 미니앨범 ‘HIDEOUT: THE NEW DAY WE STEP INTO’ 쇼케이스에서 “몬스타엑스 선배님들이 응원해주러 여러 번 와주셨다”고 언급했다.

그는 “주헌 선배는 ‘점퍼’ 첫 사전 녹화 때 좋아하는 음료를 사들고 찾아주셨다. 우리 무대도 봐주시고 표정 등 어떻게 포인트를 강조할지 조언해주셨다. 이번에도 연습하고 있을 때 자주 와주셔서 힘이 났다”고 고마워했다.

민희는 “민혁 선배가 SBS ‘인기가요’ MC를 맡고 있어서 ‘인기가요’ 촬영할 때마다 뵀다. 개인 연락처를 알려주셔서 궁금한 게 있거나 조언이 필요할 때 연락드린다. 이런 좋은 선배님이 계시는 것만으로도 힘이 되더라”고 전했다.

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형준, 태영, 성민 총 9명의 멤버로 구성된 크래비티는 올해 4월 14일 데뷔 앨범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브레이크 올 더 룰즈(Break all the Rules)’와 ‘점퍼(JUMPER)’ 그리고 후속곡 ‘클라우드 나인(Cloud 9)’으로 활동했다. 이들의 데뷔 앨범은 한터차트에서 상반기 음반차트 신인 부문 1위를 기록했으며 가온차트가 발표한 ‘2020년 상반기 앨범 차트’에서 20위에 올라 올해 데뷔한 신인 중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새 앨범으로 돌아온 크래비티의 ‘HIDEOUT: THE NEW DAY WE STEP INTO’는 오늘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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