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만자’ 제작발표회 취소 “코로나19 확산 여파” [공식입장]

입력 2020-08-24 18: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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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만자’ 제작발표회 취소 “코로나19 확산 여파” [공식입장]

카카오M 오리지널 디지털 드라마 '아만자'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취소했다.

카카오M 측은 24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분위기에 따라 카카오M은 26일 오후 2시로 예정됐던 카카오M 오리지널 디지털 드라마 '아만자'의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이어 "앞으로도 출연진과 스태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아만자'는 김보통 작가의 레진코믹스 동명 웹툰이 원작으로, 갑작스럽게 말기암 선고를 받은 27세 청년이 고통스러운 투병의 현실과 흥미진진한 모험이 펼쳐지는 꿈의 세계를 오가며 삶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가는 휴먼 판타지물이다.

제작발표회에는 실사 연출을 맡은 김동하 감독과 애니메이션을 맡은 한지원 감독을 비롯해 배우 지수, 이설, 오현경, 유승목이 함께 할 예정이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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