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모범형사’ 지승현, 이엘리야에게 “내가 죽였다” 고백

입력 2020-08-24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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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체크] ‘모범형사’ 지승현, 이엘리야에게 “내가 죽였다” 고백

JTBC 월화드라마 '모범형사' 지승현이 과거에 한 살인을 고백하며 정한일보를 떠났다.

24일 '모범형사' 15회에선 정한일보를 떠나는 유정석(지승현 분)에게 진실을 요구하는 진서경(이엘리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정석은 "당분간 내가 자리를 비울 것이다. 부장 공석이지만 니들이 나서서 국장한테 어필해. 정체성 잡아놔야 니들 우습게 안본다"며 "내 기사는 정한일보에서 가장 먼저 나오게 될거다. 그동안 내 밑에서 고생들 했다"고 마지막 인사를 했다.

이에 진서경은 "얘기해주세요, 왜 그랬는지. 왜 그래야만 했는지. 진실은 보는 방향에 따라 달라진다고 그러시지 않았냐. 부장 마음 속 진짜 진실이 뭐냐"고 물었고, 유정석은 "나는 그 사람을 찾아 나섰다. 사죄의 말 한마디가 없어서 '내가 죽였다' 이게 진실이야"라고 고백을 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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