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텔레그나’ 송민호VS김동현, 펀치 대결…벌레 덕분에 허세

입력 2020-08-24 22: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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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체크] ‘텔레그나’ 송민호VS김동현, 펀치 대결…벌레 덕분에 허세

SBS 예능프로그램 '텔레비전에 그게 나왔으면' 양세형과 송민호가 김동현과 펀치 대결을 했다.

24일 SBS 예능프로그램 '텔레비전에 그게 나왔으면'에서는 꽃도령팀이 김동현과 펀치 대결을 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양세형은 탄산 실린더를 얻기 위해 김동현과 1대1로 펀치 대결을 하게 됐다. 이에 송민호는 "힘 테스트 한번만 팔씨름 해보면 안돼요?"라며 김동현 힘빼기에 나섰다.

그러나 손에 붕대까지 감은 김동현은 930점을 얻었다. 양세형은 "얼마나 온 힘을 다했냐면 펀치 치기전에 잔 방귀를 뀌었다"라고 놀렸고 915점을 받아 총알 얻기에 실패했다.

이어 송민호가 김동현과 펀치 대결에 도전했다. 김동현이 927점을 받았고 송민호는 "제가 보여드릴게요"라며 화려한 준비운동을 선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양세형은 "지금 민호는 동현이 형도 이겨야 하지만 내가 915점을 기록했기에 나부터 이기려고 할 것이다"라고 거들어 웃음을 선사했다. 송민호는 "동현이형 점수는 보이지도 않아요"라고 맞장구를 쳤다.

송민호는 918점을 얻었지만, 때마친 날아든 날벌레에 "벌레 봤죠? 나 벌레 진짜 싫어하는데 깜짝 놀랐다. 벌레 아니었으면 저 930점 넘었다"라고 허세를 부려 폭소를 유발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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