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가 격한 일침을 날렸다.
하리수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부 진상 확진자들의 추태를 폭로하는 뉴스를 캡처해 게재했다. 그러면서 “이런 미친 X. 진짜 국민의 세금으로 병 치료하는 게 너무 아깝다. 재활용도 못할 쓰레기들. 제발 인간이 되어라”라고 일침을 가했다. 하리수는 “코로나19에 걸리고 싶어서 걸리는 건 아니지만 치료를 받으면서 최소한의 매너는 좀 지켜야지. 정말 싫다. 이기주의들”이라고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23일 0시를 기점으로 2주간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가 시행되고 있다. 24일 신규 확진자 280명이 발생하면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만7945명이 됐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