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R2M’에 거래소 등 콘텐츠 추가 예고

웹젠은 신작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R2M’에 신규 콘텐츠 추가를 예고했다. 웹젠은 9월 3일 R2M의 ‘서비스 연령 등급’을 ‘18세 이용가’로 변경하고, 게임 회원들이 아이템을 거래할 수 있는 ‘게임내 거래소’를 적용한다고 26일 밝혔다. ‘12세 이용가’ 버전도 함께 서비스 예정이다 유저들은 ‘게임 내 거래소’에서 사냥을 통해 획득한 아이템을 자유롭게 판매하고 캐릭터 능력치 상승에 필요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웹젠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R2M이 가진 아이템 획득의 재미를 알리며 추가 모객에 나설 계획이다. 웹젠은 이미 6회 분량의 콘텐츠 업데이트를 준비 중이며, 최대 4개의 대규모 공성전, 12개의 스팟전을 추가하는 등 충분한 즐길거리를 확보할 예정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