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북마크] 크래비티xCLC, ‘주간아이돌’ 빛낸 다채로운 매력 부자들(종합)

입력 2020-08-26 19: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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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비티와 CLC가 ‘주간아이돌’에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크래비티와 CLC는 26일 오후 5시 MBC 에브리원과 MBC M에서 동시 방송된 '주간아이돌'에 출연했다. 1부에서는 CRAVITY가 활약했고 2부에서는 CLC가 남다른 입담을 보여줬다.

먼저 4개월 만에 찾아온 크래비티는 엄청난 매력리스트를 갖고 '주간아이돌'을 다시 찾았다. 이에 MC 광희와 은혁은 크래비티의 매력리스트 검증에 나섰다. MC들의 철저한 검증 속에 크래비티 멤버들은 '소리 안내고 점프하기', '허약한 모기 소리내기', '귀여운 숨소리 내기' 등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MC들의 깐깐한 검증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크래비티는 다양한 매력을 뽐내는데 성공했다.

크래비티는 '여기 보세요 찰칵' 코너로 크래비티 만의 짤을 대량 생산했다. 삐짐, 빵 터짐 등 제시어에 맞는 표정 연기로 팬아저(팬이 아니어도 저장)를 유발하는 짤을 만들어 낸 것. 이후 크래비티는 삼겹살을 걸고 치열한 대결도 펼쳤다. 승자 우빈이 삼겹살 시식권을 획득한 가운데 나머지 멤버들도 삼겹살을 먹기 위해 처절한 개인기를 보여줬다.

2부에서는 CLC가 웃음을 줬다. CLC는 멤버들은 폭로전을 펼치며 시선을 강탈했다. 예은에 대해서 멤버들은 "호러랑 애니메이션을 좋아한다", "취향이 특이하다"고 웃었다. 은빈과 유진을 향해서는 "밤에 너무 시끄럽다"고 평소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러자 은빈과 유진은 "밤에 카트라이더를 새벽 4시에 하긴 했다"고 인정했다.

각종 게임을 진행하며 예능감을 보여준 CLC는 유용한 아이템을 획득하며 활짝 웃었다. 끝으로 CLC는 "너무 재밌는 게임을 만들어주셔서 재밌게 놀다 간다. 새로운 신곡 활동도 기운을 받아서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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