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세경(왼쪽)-방송인 샘 오취리. 사진제공|나무액터스·스포츠동아DB
연기자 신세경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상에 의도하지 않은 중간광고가 삽입되자 이를 없애려 노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23일 유튜브 채널 ‘신세경 sjkuksee’ 채널에서 새 집을 선보였다. 이어 해당 영상에 중간광고가 들어가자 “제가 중간광고 설정 안 했는데 왜 중간광고가. 설정 들어가도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다. 알려 달라”며 도움을 바라는 댓글을 남겼다. 최근 일부 연예인 유튜버들이 패션 소품과 의상 등을 협찬 받고도 이를 공지하지 않아 비난을 산 것과 대비되며 이용자들의 호감을 얻었다.
반면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는 온라인상 성희롱성 댓글로 비난을 샀다. 지난해 3월 한 여성 연기자와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자 한 누리꾼이 성희롱성 발언 댓글을 달았다. 이에 그가 답하면서 엇비슷한 뉘앙스의 말을 덧댄 게 아니냐는 논란을 최근 모았다. 이에 SNS 계정을 삭제했다.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