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픽! 업 앤 다운] 중간광고 없애려는 신세경 호감 쑥↑ …성희롱성 댓글 단 오취리 ‘비난 화살’

입력 2020-08-28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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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세경(왼쪽)-방송인 샘 오취리. 사진제공|나무액터스·스포츠동아DB

연예인들의 온라인상 글과 말은 논란과 비난의 대상이 되기 십상이다. 그래서 더욱 신중해야 한다는 건 이제 지나친 지적이 아니다. 때론 매우 상식적인 발언으로도 다른 연예인과 비교 대상이 되어 찬사를 받기도 한다.

연기자 신세경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상에 의도하지 않은 중간광고가 삽입되자 이를 없애려 노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23일 유튜브 채널 ‘신세경 sjkuksee’ 채널에서 새 집을 선보였다. 이어 해당 영상에 중간광고가 들어가자 “제가 중간광고 설정 안 했는데 왜 중간광고가. 설정 들어가도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다. 알려 달라”며 도움을 바라는 댓글을 남겼다. 최근 일부 연예인 유튜버들이 패션 소품과 의상 등을 협찬 받고도 이를 공지하지 않아 비난을 산 것과 대비되며 이용자들의 호감을 얻었다.

반면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는 온라인상 성희롱성 댓글로 비난을 샀다. 지난해 3월 한 여성 연기자와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자 한 누리꾼이 성희롱성 발언 댓글을 달았다. 이에 그가 답하면서 엇비슷한 뉘앙스의 말을 덧댄 게 아니냐는 논란을 최근 모았다. 이에 SNS 계정을 삭제했다.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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