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신성, 노래에 흥-개그 모두 잡았다 ‘최종 우승’

입력 2020-08-28 08: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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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트롯신사’ 신성이 흥부자로 변신했다.

신성은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 출연했다.

이날 충청도 대표인 신성은 “해볼 때까지는 해봐야쥬”라고 당찬 포부로 눈길을 끄는가 하면, “볼 때부터 이미 졸리더라”라며 신청자의 이름인 ‘이미자’를 사용한 개그로 시청자들을 폭소하게 했다.

그 후 신성은 최영철의 ‘사랑이 뭐길래’와 설운도의 ‘갈매기 사랑’ 라이브로 감성에 흥까지 다잡은 완벽한 무대를 선사, 100점을 받으며 가습기 보이스의 반전 매력도 뽐냈다.

노래만 부르면 100점을 받는 신성은 부산 대표 정동원과 결승전 대결 끝에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고,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우승 소감을 잊지 않았다.

‘사랑의 콜센타’에서 존재감을 발휘한 신성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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