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꽃’ 박광재, 이준기 제압하며 강렬한 포스…존재감 발휘

입력 2020-08-28 19: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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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꽃’ 박광재가 강렬한 등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박광재는 26일과 27일 방송한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에서 인력사무소 대표 염상철(김기무 분)의 오른팔로 등장, 블랙 수트를 입고 험악한 인상을 풍기며 시선을 압도했다.

특히 박광재는 인력사무소를 찾아온 백희성(이준기 분)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대응, 목덜미를 붙잡고 강하게 제압하는 연기로 눈길을 사로잡으며 신스틸러로 등극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깡패 싫어”, “목 잡고 있는 깡패 가만있는데도 무섭다”, “저 깡패 킹덤 나왔던 좀비 아님?”, “이준기 목 붙잡은 깡패 포스 대박이네” 등의 반응으로 박광재의 연기에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현재 ‘악의 꽃’이 긴장감의 긴장감을 더하는 흥미진진한 전개로 몰입을 높이는 가운데, 박광재가 향후 어떤 활약으로 스토리에 힘을 실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더욱이 박광재는 그간 드라마 ‘김과장’, ‘백일의 낭군님’, 넷플릭스 ‘킹덤2’ 등 대중적 인기를 끈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호평받은 만큼 이번 ‘악의 꽃’에서도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박광재가 출연하는 ‘악의 꽃’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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