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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왕 랭킹 1위 ‘동방불패’ 손승연이 현 가왕 ‘장미여사’에게 도전장을 내밀어 화제를 모은다. 그녀는 6연승 도전을 앞둔 가왕 ‘장미여사’를 두고 “내 기록을 지키고 싶다!”며 솔직당당한 모습과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한다.
한편 지난주 듀엣 무대 때부터 누리꾼들의 극찬을 받으며 큰 화제를 몰고 온 실력파 복면가수 ‘참 잘했어요’의 솔로무대에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그녀의 무대를 본 유영석은 “명품 같은 노래”라며 입을 다물지 못하고, 이윤석은 “대한민국 최고의 음색”이라고 극찬하며 그녀의 가왕전 진출을 점친다.
또 ‘힙합레전드’ 현진영이 본인의 곡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복면가수를 보고 입을 다물지 못한다. 그는 무대를 본 후 “이 곡은 현진영을 뛰어넘기 힘든 곡인데 정말 대단하다”며 극찬한다.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가왕석 쟁탈전과 판정단들의 특급 추리는 내일 저녁 6시 2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