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투데이] 박보검, 오늘(31일) 해군 입대 “입소 현장 방문 자제 부탁” (종합)

입력 2020-08-31 08:1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DA:투데이] 박보검, 오늘(31일) 해군 입대 “입소 현장 방문 자제 부탁” (종합)

배우 박보검이 오늘(8월31일) 해군 문화 홍보병으로 입대한다.

박보검은 31일 오후 경남 창원 해군훈련소에 입소한다. 이곳에서 6주 동안 신병훈련(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해군 문화 홍보병으로 군 복무를 시작하며, 2022년 4월 전역한다.

박보검은 지난 6월 1일, 충남 계룡시 해군 본부에서 해군 군악병 실기와 면접 시험을 치른 후 같은 달 25일 합격 통보를 받았다.
박보검의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8월 24일 "입대 관련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이며, 특별한 절차 없이 조용히 입소할 예정"이라며 "팬분들과 취재진의 협조 부탁한다"고 알렸다. 이어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모두의 건강을 위한 배려가 필요한 시기라 여겨진다. 팬분들의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배우를 위한 응원과 격려는 마음으로 함께 해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박보검은 방영과 개봉을 앞둔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기록'과 영화 '원더랜드' 촬영을 끝냈다. 그는 오는 27일 마지막 공식 일정으로 '청춘기록' 제작발표회에 참석하려고 했지만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청춘기록'의 제작발표회가 취소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박보검이 출연하는 '청춘기록'은 현실의 벽에 절망하지 않고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성장기록을 그리며 9월 7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