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신라면블랙사발 두부김치’ 출시

입력 2020-08-31 10:0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두부가 들어간 유일한 라면
농심이 부드러운 두부로 김치찌개의 맛을 살린 용기면 신제품 ‘신라면블랙사발 두부김치’ 를 출시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며 식사 대용으로 라면을 먹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현상에 발맞춰 내놓은 제품으로 부드러운 식감의 두부 건더기를 넣어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했다.

농심은 김치찌개에서 빠지지 않는 재료가 두부라는 점에 착안해 겉은 탱글탱글하면서 씹으면 연하고 부드러운 식감의 두부를 개발했다. 두부 건더기는 아삭아삭 씹히는 김치와 함께 두부 김치찌개 본연의 맛을 입안 가득 풍성하게 느낄 수 있게 해준다. 김치찌개의 깊은 맛이 더 잘 살아나도록 하기 위해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하게 개발한 것도 특징이다.

농심 관계자는 “흔히 김치찌개에 두부와 라면사리를 함께 넣어 먹는 데서 착안해 한 끼 식사로서 충분한 신라면블랙사발 두부김치를 내놓게 됐다”며 “두부 김치찌개의 맛을 간편하게 조리해 즐길 수 있는 제품” 이라고 설명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