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얼라이언스와 업무협약… 비타민 제품 지원
한국솔가(대표 박미숙)는 31일 국내 최대 사회공헌 플랫폼 ‘행복얼라이언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복얼라이언스는 기업·시민·정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역량과 보유 자원을 결집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의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해오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행복얼라이언스의 신규 회원사로 참여하는 한국솔가는 약 5000만 원 상당의 제품(솔가 캉가바이츠 어린이 종합비타민&미네랄 1667개)을 협찬한다. 협찬 제품은 도시락·영양제·건강 간식 등을 지원하는 행복상자 캠페인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 행복얼라이언스의 다양한 아동 대상 활동에 지원될 예정이다.
박미숙 한국솔가 대표는 “영양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행복얼라이언스 신규 회원사로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임산부 위주로 진행했던 기존 사회공헌 활동을 넘어 국내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 지원 영역 확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솔가는 올해 5월 한국난임가족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임신 전·후 비타민 1개 판매 시 100원을 기부하는 ‘착한소비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7월에는 서울시가 주최한 ‘랜선 예비 아빠 도전 육아골든벨’에 제품 협찬을 진행하는 등 국내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