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퀸와사비, 박나래와 세기의 트월킹 대결…파격 벌칙

입력 2020-08-31 14: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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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퀸와사비, 박나래와 세기의 트월킹 대결…파격 벌칙

대세 래퍼 퀸 와사비가 ‘비디오스타’에 출연한다.

9월 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방구석 축제 위험한 쇼타임’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마술사 최현우, 드랙 아티스트 나나영롱킴, DJ소다, 래퍼 퀸 와사비, 프로듀서 박문치가 출연할 예정이다.

래퍼 퀸 와사비는 Mnet ‘굿 걸’에서 파격적인 가사와 트월킹으로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퀸 와사비는 완성도 높은 음악을 만들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성인용품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경험이 실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성인용품점 특성상 낮에 손님이 없어 여유로운 낮 시간에 작사, 작곡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고 이야기 했다. 생각지 못한 이유에 모두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이날 퀸 와사비는 박나래와 세기의 트월킹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대결에 앞서 파격적인 공약까지 내걸었다고. MC 박나래는 대결에서 질 경우 ‘다시는 비디오스타에서 트월킹을 추지 못하며 새로운 댄스를 개발할 것’이란 공약을 걸었고 퀸 와사비도 그에 못지않은 강력한 벌칙을 걸었다는 후문. 과연 트월킹 여신의 자리는 누구에게 돌아갈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퀸 와사비는 현재 제작 중에 있는 신곡 ‘누나 와따’의 무대를 ‘비디오스타’에서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해당 신곡에 엄청난 라인업의 피처링 팀이 참여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방송은 다음달 1일 오후 8시 30분.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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