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1군 경기 정상 진행 ‘역학조사 결과 안전성 확인’

입력 2020-09-01 17:3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KBO(총재 정운찬)가 1일(화) 한화 재활군 선수의 확진 판정 이후 방역 당국의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경기 진행의 안전성을 확인 받고, 1일 예정된 잠실(한화-두산), 문학(LG-SK) 경기 포함 5경기 모두 정상적으로 거행하기로 했다.

KBO와 구단은 확진자 발생 이후 신속히 대상자를 분류해 진단검사를 실시했고, 방역 당국의 역학조사에 적극 협조하며 경기 진행의 안전성 여부 확인에 전력을 기울였다. 또한 앞으로 더욱 철저한 예방을 위해 각 구단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매뉴얼의 엄격한 준수 등 추가 대응 지침을 강조했다.

한편, KBO는 “향후 방역 당국의 추가 조사가 마무리되면 추후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 밝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