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SNS중단, 옥주현·성유리 아쉬움 가득

입력 2020-09-02 15: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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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SNS중단, 옥주현·성유리 아쉬움 가득

가수 이효리가 SNS 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핑클 옥주현, 성유리가 아쉬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효리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름 아니라 앞으로 3일쯤 기한을 두고 이제 인스타그램을 그만하려고 한다"라며 "최근에 있었던 일때문은 아니고 (물론 아주 영향이 없진 않지만) 활동이 많이 없어 늘 소식 목말라하는 팬들과 소통하고자 했던 공간인데 이거 은근히 신경도 많이 쓰이고 쉽지 않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우리 팬들과는 다른 방식의 소통 생각해보겠다. 그동안 늘 부족한 나를 보러와주시고 응원해주시고 예뻐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물론 쓴소리 해주신 분들도 고맙다. 여러가지 힘든상황 속에 굳건히 자기의 자리 지켜나가시길 바란다. 사랑한다"라고 덧붙였다.


관련해 옥주현은 "그만 하지마", 성유리는 눈물 모양 이모티콘을 댓글로 달았다.

이효리는 MBC '놀면 뭐하니?' 프로젝트 환불원정대에 참여하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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