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방탄소년단은 네이버 브이 라이브를 통해 '빌보드 1위 아미 모여라'라는 제목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생방송을 진행했다.
당일 생일을 맞은 정국에게 RM은 "정국이가 목이 쉰 이유가 생일이 빌보드와 겹쳐서 너무 많이 울었다는 이야기가 있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정국은 "몰랐다가 갑자기 그 소식을 접하게 되었는데 너무 울컥해서 울었다" 라고 대답했다.
특히 정국은 "아미들이 엄청 많이 무언가(생일 이벤트)를 해주셨다. 모니터를 했는데 진짜 많은 걸 해주셨더라. 축하해줘서 너무 고맙고 태어나길 잘한 것 같다" 라고 감동받은 생일 소감을 전했다.
8월 31일(현지 시간) 방탄소년단은 신곡 'Dynamite'로 한국 가수 최초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 1위에 올랐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