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브루노, 충남아산FC 뉴페 막내 입성기 공개

입력 2020-09-02 17: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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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 선배 필립X무야키치와 케미 폭발
충남아산FC의 뉴페이스 선수 브루노의 한국살이가 공개된다.

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특별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7개월 차 스웨덴 출신 필립과 오스트리아 출신 무야키치, 한국살이 2개월 차 브라질 출신 브루노의 하루가 펼쳐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귀여운 외모로 시선을 끈 브루노는 브라질의 명문 프로팀 산토스 유스 출신에 이어 콜롬비아 프로리그까지 섭렵한 실력파 선수. 네이마르, 호비뉴 등 브라질 출신의 글로벌 축구 선수와 함께 찍은 사진들을 공개해 출연진이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충남아산FC 구단에 뉴페이스로 입성하게 된 막내 브루노의 일상이 공개된다. 한국살이 초보 브루노를 위해 선배 필립, 무야키치가 아산 투어 일일 가이드로 나서며 함께 하루를 보내기로 한 것.

두 사람은 브루노에게 갈비탕과 전복 삼합 등 한식을 소개하는 것뿐만 아니라 특별한 선물까지 준비하며 막내 사랑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브루노가 필립의 가르침대로 종업원을 “어머니”라고 귀엽게 부르자 모두가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고.

방송은 3일 저녁 8시 30분. ​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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