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FC 바르셀로나에서 마음이 완전히 떠난 리오넬 메시(33)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제안을 받아 들였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일(한국시각) 메시가 맨시티의 5년-6억 2300만 파운드(약 9872억 원)의 조건을 받아 들였다고 전했다.
이는 주급 240만 파운드(약 38억 원), 월급 1040만 파운드(약 165억 원), 연봉 1억 2460만 파운드(약 1974억 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또 이번 계약에는 메시가 맨시티에서 3년간 뛴 뒤 남은 2년을 맨시티의 자매 구단인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 뉴욕 시티에서 활약한다는 조건이 담겼다.
또한 메시는 맨시티의 모기업인 시티풋볼그룹(CFG)의 지분을 받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놀라운 조건이다.
앞서 메시는 2019-20시즌 종료 후 바르셀로나를 떠나겠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메시의 아버지도 아들의 이적을 예상했다.
이제 메시의 이적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메시가 맨시티의 하늘색 유니폼을 입게 될지 주목된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일(한국시각) 메시가 맨시티의 5년-6억 2300만 파운드(약 9872억 원)의 조건을 받아 들였다고 전했다.
이는 주급 240만 파운드(약 38억 원), 월급 1040만 파운드(약 165억 원), 연봉 1억 2460만 파운드(약 1974억 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또 이번 계약에는 메시가 맨시티에서 3년간 뛴 뒤 남은 2년을 맨시티의 자매 구단인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 뉴욕 시티에서 활약한다는 조건이 담겼다.
또한 메시는 맨시티의 모기업인 시티풋볼그룹(CFG)의 지분을 받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놀라운 조건이다.
앞서 메시는 2019-20시즌 종료 후 바르셀로나를 떠나겠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메시의 아버지도 아들의 이적을 예상했다.
이제 메시의 이적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메시가 맨시티의 하늘색 유니폼을 입게 될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