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GO!’ 첫 위시리스트 달성…오프로드 운전 재능 발견

입력 2020-09-03 14: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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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준희가 개인 채널인 ‘고준희 GO!’에서 처음으로 위시리스트를 이뤄내며 '끊임없는 도전'을 이어갔다.

지난달 31일 배우 고준희는 개인 유튜브 채널 ‘고준희 GO!’(제작 레드선스튜디오)를 통해 오프로드 운전 체험기를 공개하며 위시리스트 중 하나였던 ‘운전 마스터하기’의 성공을 알렸다.

앞서 1종 운전면허 따기에 도전한 결과 실패의 쓴맛을 본 고준희는 "돌다리도 두들겨봐야 한다고 무조건 해봐야 직성이 풀리는 타입"이라며 쿨한 모습과 함께 "앞으로도 도전은 계속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오프로드 체험을 하기 위해 헬멧을 구매한 고준희는 생각보다 딱 맞는 사이즈에 놀라면서도, “살쪄가지고 이게 안 된다. 요요가 왔다. 제가 헬멧으로 테스트해본 결과 요요가 왔다”라는 솔직한 발언으로 털털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오프로드장에 입성한 고준희는 진지하게 사전 설명을 듣고 차에 탑승했다. 시동을 걸고 본격적인 체험에 나선 고준희는 울퉁불퉁한 흙길과 물웅덩이 등의 장애물을 마주하고도 여유로운 모습으로 스피드를 만끽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 말미에 고준희는 “드디어 (위시리스트) 한 개를 끝냈다”라며 위시리스트의 첫 성공을 기뻐했다. 또한 고준희는 “취미 삼아 또 올 거 같다. 스트레스가 풀린다. 오늘 오프로드는 여기까지”라며 해맑은 웃음과 함께 오프로드 운전 체험에 대한 만족감을 표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또한 고준희는 레드선스튜디오를 통해 "실패가 두렵다고 아무것도 안 하면서 시간을 헛되이 보내는 것이 싫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평소에 하고 싶었던 것들을 끊임없이 도전하며 적극 소통할 것"이라며 "팬들과 구독자들의 응원 댓글이 큰 원동력이 되어 감사하다.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너무 재미있고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이처럼 고준희는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반전 매력을 발산,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뿐 아니라 대리만족까지 느끼게 해주며 앞으로도 유튜브를 통해 선보일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키고 있다.

사진제공=레드선스튜디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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