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찬영,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특별출연…김민재와 라이벌 구도 [공식]

입력 2020-09-04 0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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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찬영,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특별출연…김민재와 라이벌 구도 [공식]

배우 윤찬영이 SBS 새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극본 류보리/연출 조영민/제작 스튜디오S)에 특별 출연한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스물아홉 경계에 선 클래식 음악 학도들의 아슬아슬 흔들리는 꿈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로 첫 방송 이후 웰메이드 감성 멜로 드라마로 호평을 받았다.

윤찬영은 극 중 해외 유학파 출신의 실력파 피아니스트 승지민 역을 맡았다. 승지민은 실력과 인성을 모두 갖춘 최고의 피아니스트로 준영(김민재 분)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할 예정이다.

윤찬영은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연출하고 있는 조영민 감독과 2019년 방영된 ‘17세의 조건’을 함께한 인연으로 특별 출연 요청을 흔쾌히 수락했다는 후문이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여온 윤찬영은 현재 넷플릭스 오리지널 ‘지금 우리 학교는’ 촬영 중이다.

실력파 피아니스트 승지민으로 분한 윤찬영의 모습은 오는 7일 밤 10시에 방송하는 SBS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스노우볼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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