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빌보드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Jeff Benjamin)이 그룹 크래비티(CRAVITY)의 신보를 극찬했다.
미국의 유명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의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이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크래비티의 컴백 앨범 ‘크래비티 시즌 2. 하이드아웃 : 더 뉴 데이 위 스텝 인투(CRAVITY SEASON 2. HIDEOUT : THE NEW DAY WE STEP INTO)’와 타이틀 ‘Flame(플레임)’을 극찬해 화제를 모았다.
제프 벤자민은 “’슈퍼 루키’ 크래비티의 새 앨범이 이룬 성취와 첫 번째 1위를 축하한다. 컴백 쇼케이스에서 내 질문을 보고 정말 기분이 좋았고, 질문에 멋지게 대답해준 앨런에게 감사한다. 이번 앨범을 굉장히 즐기고 있다. ‘플레임’은 정말 멋지고 훌륭한 멜로디를 가졌고, 세림과 앨런이 데이비드 앰버(David Amber)와 ‘Believer’로 컬래버레이션을 한 걸 봐서 정말 좋았다. 신나는 ‘Ohh Ahh(우 아)’도 정말 좋았다”라고 타이틀을 비롯한 수록곡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 “연습생으로 그룹 멤버 중 몇몇을 봤는데, 이후에 크래비티로 이렇게 크게 성장한 모습을 봐서 매우 기쁘다”면서 “언젠가 직접 만날 때까지 좋은 일만 있길 바란다. 성공적인 컴백을 다시 한 번 축하한다”라고 크래비티에 대한 애정을 표하기도 했다.

이처럼 데뷔 이래로 쭉 크래비티를 눈여겨보고 있는 제프 벤자민은 SNS에 자신의 질문이 담긴 쇼케이스 화면과 SBS MTV ‘더 쇼(THE SHOW)’에서 1위를 차지한 크래비티 멤버들의 모습을 캡처한 사진을 함께 게시하며 그가 크래비티의 성장에 주목하고 있음을 다시금 알렸다.
빌보드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의 집중 조명을 받으며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는 크래비티는 새 앨범 ‘더 뉴 데이 위 스텝 인투’로 한층 발전한 음악적 세계와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7개의 트랙에는 크래비티 멤버들이 성장하면서 마주하는 감정과 불꽃을 닮은 열정을 표현하면서 더욱 깊어진 스토리를 담았고, 멤버 세림과 앨런은 ‘Believer(빌리버)’와 ‘Realize(리얼라이즈)’ 두 곡의 작사 작업에 참여하면서 더욱 성장한 음악성을 드러냈다. 타이틀 ‘플레임’은 한계를 시험하는 것처럼 역동적인 멜로디 라인과 파워풀한 사운드로 강렬함을 더했고, 이전에 비해 한층 유연하고 강렬해진 퍼포먼스로 더 단단해진 크래비티 멤버들의 팀워크를 느낄 수 있다.

한편, 크래비티는 신곡 ‘플레임’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