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문희’ 남녀노소 마음 사로잡아…연령대 예매율 비슷

입력 2020-09-08 10:3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 웃음과 감동을 오가는 스토리로 뜨거운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오! 문희’가 전 세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입소문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오! 문희’는 뺑소니 사고의 유일한 목격자 엄니 오문희와 물불 안가리는 무대뽀 아들 두원이 범인을 잡기 위해 펼치는 좌충우돌 농촌 수사극이다. 9월 극장가 따스한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영화 ‘오! 문희’가 나이를 불문한 전 세대 관객들의 열띤 지지를 얻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장 사이트 CGV 예매 분포 수치에 따르면 <오! 문희>는 각각 20대 26.7%, 30대 27%, 40대 25.1% 등 고른 연령별 예매 분포를 보이고 있어 전 연령층을 완벽하게 사로잡은 영화의 폭넓은 공감대를 입증해 더욱 눈길을 모은다. 뿐만 아니라 개봉 2주차에도 CGV 골든에그지수 91%의 높은 실관람객 평점을 이어가고 있는 <오! 문희>는 더욱 뜨거워진 입소문 열풍을 예고, 침체된 9월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흥행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힘든 시기 따스한 웃음과 위로로 열띤 호응을 얻고 있는 ‘오! 문희’에 대해 전 세대 관객들은 다채로운 호평을 전하고 있다. 먼저 각별한 두 모자(母子)의 좌충우돌 수사에 대해 “웃음+감동+스릴 모두 잡은 영화”(인스타그램_so****), “몰입도 있고 복선을 잘 깔아 놓아 흥미로웠어요. 코믹과 감동, 추리극이 잘 어우러진 작품이었어요”(CGV_GA****)라고 전했으며, 차원이 다른 찐가족의 시너지를 보여준 나문희, 이희준의 연기에 대해 “정겨운 사투리와 찐모자 케미에 울고 웃고 감동 한가득”(인스타그램_lo****), “나도 모르는 사이 두 모자를 응원하고 있게 되는 편안하고 보기 좋은 영화”(인스타그램_be****), “나문희야 말이 필요 없고, 배우들의 연기 보는 재미가 쏠쏠했다.”(CGV_동****)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유쾌 감동이 딱 이 영화를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보는 내내 울다 웃다를 반복함”(CGV_SI****), “따뜻한 영화였습니다. 개봉 전부터 외할머니와 어머니께서 기대가 많던 영화였는데, 감상 후 만족감이 크셨습니다”(CGV_CG****) 등 가슴 뭉클한 가족애와 힘든 시기 따스한 위로와 공감을 전하는 스토리를 향한 극찬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렇듯 관객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고 있는 ‘오! 문희’는 전 세대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입소문 흥행 열풍을 이어갈 것이다.

평화로운 농촌 마을을 배경으로 인간미 폴폴 나는 캐릭터들의 활약과 긴장과 웃음을 오가는 수사 과정, 여기에 특별한 케미를 발산하는 배우들의 연기 호흡이 더해진 영화 ‘오! 문희’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