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박규리 사칭피해 “해킹범, 나인 척 금전 요구…조심하길”

입력 2020-09-08 2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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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박규리 사칭피해 “해킹범, 나인 척 금전 요구…조심하길”

배우 박규리가 사칭피해를 호소했다.

박규리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정보를 빼내 사칭해서 메신저 피싱하는 인간이 있다”며 해킹 피해 사실을 알렸다.

그는 “지인 분들 혹시라도 저런 류의 연락을 받으시면 신고하라”며 “타 사이트 아이디를 보니 다른 동네에서 모르는 아이피 접속이 떴는데 그것도 확인 중이다. 모두 조심하라”고 당부했다.

박규리가 함께 올린 사진에는 해킹범이 박규리를 사칭해 금전을 요구하는 메시지 내용이 담겼다. 해킹범은 박규리 모친에게 “휴대전화가 고장났다. 일 때문에 급히 송금할 데가 있는데 대신 이체해달라”며 600만 원을 송금을 유도했다.
이하 박규리 글 전문
제 정보를 빼내 절 사칭해서 메신저 피싱하는 인간이 있네요. 연락처로는 다 돌릴 수 없는 상황이라 잠시라도 올렸다가 내릴게요. 제 지인분들 혹시라도 저런 류의 연락을 받으시면 신고하세요. 타 사이트 아이디를 보니 다른 동네에서 모르는 아이피 접속이 떴는데 그것도 확인 중입니다. 모두 조심하세요.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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