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양현석 혐의인정, 원정 도박 첫 공판 출석

입력 2020-09-09 14: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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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양현석 혐의인정, 원정 도박 첫 공판 출석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원정도박 혐의를 인정했다.

양현석 전 대표는 2015년 7월부터 2019년 1월까지 총 7회, 미국 라스베이거스 카지노에서 다른 일행과 함께 33만5460달러(약 3억8800만 원) 상당의 도박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관련해 양현석 전 대표는 9일 오후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했다.

검찰 측은 "양현석 등 피고인 3인은 24회에 걸쳐 4억여 원의 도박을, 임 피고인은 2억 4천만 원 상당의 도박을 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양 전 대표의 변호인은 "이의를 제기할 것이 없다"며 검찰 측의 공소 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앞서 경찰은 상습도박 혐의 기소 의견으로 양 전 대표를 검찰에 송치했으나 서울서부지검은 판례 등을 고려해 상습도박이 성립하지 않는다고 판단, 단순 도박 혐의로 양 전 대표를 약식기소했다.

또 검찰은 양 전 대표의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혐의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단순도박 혐의임에도 제출된 증거가 많은 점을 들어 상습도박 혐의와 관련된 의견서를 검찰 측에 요구했다.


양 전 대표의 다음 공판은 10월 28일 오후 2시에 열린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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