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스팅어 스포츠 펠로우십’ 프로그램에 문성민 선수 참여

입력 2020-09-10 09: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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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 소속 문성민 선수가 스팅어 스포츠 펠로우십 홍보대사로 선정되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현대자동차

스팅어 구매한 프로스포츠인이 지정된 모교 또는 후배 스포츠 선수 지원
문성민, 스팅어 구매하고 안산 본오중 배구팀에 후원물품 전달
기아자동차가 대한민국 스포츠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운영중인 ‘스팅어 스포츠 펠로우십’ 프로그램에 대한민국 남자배구 간판스타 문성민 선수가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스팅어 스포츠 펠로우십’은 스포츠계의 선배가 후배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한국 스포츠의 지속 성장을 도모하고자 기아자동차에서 운영중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프로스포츠협회 소속 스포츠인이 ‘스팅어 마이스터’를 구매하면 50만 원 할인 혜택 제공과 함께 출신학교 또는 후배 등에게 총 3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 소속 문성민 선수는 프로그램 취지에 공감, 스팅어 스포츠 펠로우십 홍보대사로 참여하기 위해 스팅어 마이스터 ‘2.5 가솔린 터보 모델’을 구매했다.

문성민 선수는 스팅어 스포츠 펠로우십 프로그램 후원 대상으로 동료이자 절친인 조영성 코치가 지도를 맡고 있는 안산 본오중학교 배구팀을 선정했다. 해당 배구팀은 총 300만 원 상당의 배구 물품을 후원 받게 됐다.

문성민 선수는 “스팅어 마이스터는 출시됐을 때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던 모델이었는데 스포츠 후배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스팅어 스포츠 펠로우십 프로그램 취지에 깊이 공감해 프로그램 참여를 결심하게 됐다”며, “동료와 후배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이 무엇보다도 기뻤고 앞으로도 많은 프로스포츠인들이 참여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렵게 훈련하는 후배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성민 선수가 이번에 구입한 스팅어 마이스터는 기아자동차 최초로 신규 파워트레인 ‘스마트스트림 G2.5 T-GDI’가 탑재된 모델이다.

한편 스팅어 스포츠 펠로우십 프로그램은 대한체육회에 소속된 77개 단체 스포츠인들에게도 스팅어 마이스터 구매 시 50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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