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게임 쇼 ‘로또싱어’가 세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10월 3일 첫 방송을 앞둔 ‘인생역전 뮤직게임쇼 – 로또싱어’(이하 ‘로또싱어’/연출 유일용)가 프로그램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하는 세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 국내 최정상 가수들이 그려나갈 음악쇼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기존의 경연 프로그램들과 차별화가 분명한 ‘로또싱어’만의 새롭고 또 독특한 콘셉트가 소개된다. ‘장르 불문 45명의 가왕 중 최종 우승자를 맞히면 상금을 나눠가진다’는 ‘로또싱어’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어마어마한 스케일에 말을 잇지 못하는 가수들의 음성에서는 긴장감마저 엿볼 수 있다.
여기에 라인업이 공개된 후 “한 마디로 대박?”, “기대되는 무대들이 너무 많은 거 같아요”, “다 잘해요! 다”라며 역대급 출연진들에 대한 경외심을 담은 속마음과 짧게 보여진 일부 출연진들의 화려하고 또 강렬한 무대는 예비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45인의 가수 중 최후의 6인을 맞히는 시청자들에게 돌아가는 상금을 본 황보라와 박선주의 깜짝 놀라는 표정은 ‘억! 소리 나는 상금’이 과연 얼마일지, 또 누가 상금의 주인공이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한, 사람도 들어갈 법한 커다란 금고와 떨어지는 구슬 등 어디에서도 보지 못했던 새로운 시도들은 본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로또싱어’는 가요·클래식·뮤지컬 등 각 장르 최정상 45명의 가수가 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고, 시청자는 관객의 점수를 가장 많이 받은 최종 6명의 우승자를 맞히면 상금을 획득할 수 있는 신개념 버라이어티 뮤직 쇼다.
첫 방송은 10월 3일.
사진제공: MBN ‘인생역전 뮤직게임쇼 – 로또싱어’ 티저 영상 캡처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