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한 작가 복귀작이 TV조선에서 방영될 전망이다.
TV조선 측은 11일 동아닷컴에 “임성한 작가의 드라마 편성을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업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임성한 작가가 시즌제 드라마를 선보인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임성한 작가는 각 12회씩 두 시즌에 걸쳐 드라마를 집필할 예정이다. 또 주요 캐릭터들의 캐스팅까지 대부분 마친 상태이며 내년 상반기 방송된다고 보도됐다.
이와 관련해 TV조선 측은 “편성 논의 외엔 정해진 바가 없다”고 말을 아꼈다.
임성한 작가는 MBC ‘압구정백야’, ‘인어 아가씨’ SBS ‘신기생뎐’ 등을 집필한 스타 작가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