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작가 기안84가 ‘나 혼자 산다’에 복귀한다.
MBC ‘나 혼자 산다’ 제작진 측은 14일 동아닷컴에 “기안84가 오늘 있을 스튜디오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기안84는 5주 만에 녹화에 참여하게 됐다. 앞서 기안84가 연재 중인 웹툰 ‘복학왕’은 여혐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기안84는 문제가 된 내용을 일부 수정한 뒤 사과했으나 비난 여론은 식지 않았고, ‘나 혼자 산다’ 하차 요구가 빗발쳤다.
이 가운데 기안84가 8월 7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를 끝으로 4주간 녹화에 참여하지 않아 하차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나 혼자 산다’ 측은 기안84의 복귀 소식을 전하며 “기안84가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찾아 뵐 예정이니 앞으로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