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가수협회, 코로나 극복 캠페인송 ‘코로나 이기자’ 발표 [공식]

입력 2020-09-14 15: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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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가수협회, 코로나 극복 캠페인송 ‘코로나 이기자’ 발표 [공식]

대한가수협회(회장 이자연)는 문화체육관광부, 사)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와 함께 코로나 극복 캠페인 송 -‘코로나 이기자’를 발표한다. 앞서 ‘코로나 이기자’ 뮤직비디오가 지난 11일 대한가수협회 유튜브 채널(대가수 TV)에 공개된 바 있다.

또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 같은 소식에 13일 대한가수협회 사무실을 전격 방문, 이자연 회장과 만나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에게 단비가 되길 바란다”는 응원메시지를 전했다.


코로나 퇴치송‘코로나 이기자’(작사 연화, 작곡 윤정)는 남진, 이자연, 설운도, 정수라, 박상민, 신유, 육중완 밴드 등 톱가수들이 참여하였으며 송가인의 특별 출연, 슈퍼주니어(동해, 은혁, 이특, 예성) 동방신기(유노윤호) 소녀시대(써니, 효연)의 응원 메시지 등 sm엔터테인먼트의 전폭적 지원으로 관심을 모은다.

‘코로나 이기자’는 ‘마스크 쓰세요, 자주 손 씻기, 모두가 거리 두기’등 방역 수칙사항을 준수해, 코로나를 멀리 날려 버리고, 지구촌 사람들, 사랑하는 친구들과 자유롭게 만나고픈 소망의 메시지를 힘차고 경쾌한 뉴트롯 리듬에 담고 있다.

한편 주)그래미의 발명가 남종현 회장과 주)선진오토 하태석 회장은 이번 ‘코로나 이기자’프로젝트에 기부금 쾌척으로 적극 참여했다. 남종현 회장은 지난 4월에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의료진과 근무자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한 바 있다.

초대 대한가수협회장을 지낸 남진은 “가수들의 작은 노래가 어려움을 겪는 많은 분들에게 힘과 용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사)대한가수협회(이자연 회장)는 “전 국민이 힘들고 지친 가운데 협회 소속된 가수들도 코로나로 큰 피해를 입고 있다. 그 아픔을 너무도 잘안다”“면서 이럴때일수록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노래를 통해 낙심과 절망을 극복해나가길 소망하며 결코 용기를 잊지말라”는 절절한 심정을 밝혔다.

싱글 음반(CD)은 14일(오늘) 출시되며, 금주내로 카카오M을 통해 디지털 음원이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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