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8’ 규현 기습 라이브…충격의 분장쇼+재첩국 먹방

입력 2020-09-14 15: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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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신서유기8’이 깜짝 라이브 방송을 선보였다, 여기에 멤버 규현의 충격적인 분장이 웃음을 자아냈다.

14일 오후 ‘채널 십오야’ 공식 유튜브에서는 ‘신서유기 긴급 먹방 라이브! 퀴즈를 맞힌 딱 한 명만 먹습니다’라는 타이틀로 깜작 라이브가 진행됐다. 이날 영상에는 놀부 부인으로 분장한 규현의 재첩국과 재첩 비빔밥을 먹는 모습이 담겼다.

규현은 노란 한복과 함께 진한 메이컵, 가체 가발까지 쓰고 나타났다. 그는 “벌칙이 아니라 퀴즈를 맞혀서 먹는 것”이라며 기습 먹방 라이브를 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규현은 재첩국의 맛에 감탄하면서 “어제 술을 드신 분이면 이런 소리가 안 나올 수가 없다”고 말애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그는 라이브 중 전화를 받으며 멤버들의 지시사항에 따르는 모습을 보여 방송을 통해 공개된 전체 내용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이후 ‘신서유기8’ 제작진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희는 다음 식당으로 이동합니다. 10분쯤 뒤 채널십오야 유튜브를 확인해주세요. 신서유기 멤버 중 퀴즈를 맞힌 멤버가 버스에서 내려서 지리산의 맛있는 음식 먹방을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함께하실 분은 모여주세요! 단, 누가 내릴지는 모릅니다.”라고 다음 장소에서 또 다른 라이브를 예고했다.

한편, ‘신서유기8’은 앞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해외 촬영 대신 국내 촬영을 예고한바 있다. 10월 9일 밤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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