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4’ 사전예약 30만 돌파

입력 2020-09-14 1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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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는 신작 모바일게임 ‘미르4’의 사전예약 신청자가 30만 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11일 사전예약을 시작한 지 사흘 만에 이뤄낸 성과다. 18세 이용가 등급임을 감안할 때 매우 빠른 속도다. 배우 서예지가 등장하는 매니페스토 영상도 단시간에 누적 조회 수 27만 건을 넘어설 만큼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르4는 전세계 5억 명이 즐긴 ‘미르의 전설2’ 세계관을 계승한 대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성장과 전투 중심의 기존 모바일 MMORPG보다 한 단계 더 진화한 정치, 경제, 사회 시스템을 제공하는 등 높은 수준의 자유도를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전예약은 브랜드 사이트를 비롯해 구글플레이와 원스토어, 갤럭시 스토어에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자 전원에게는 한정판 ‘비천왕국의 신비로운 반지’를 지급한다. 미르4는 하반기 정식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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