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캠프’ 방탄소년단 “올해 연말 새 앨범 나와, 이 시대 필요한 메시지 담아”

입력 2020-09-14 19: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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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의 새 앨범이 올해 연말에 나온다.

14일 방송된 MBC 라디오 ‘배철수 음악캠프’에는 디지털 싱글 ‘Dynamite’로 빌보드 ‘HOT 100’ 차트 1위에 오르며 한국 가수로서 최초의 성과를 내며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방탄소년단이 출연했다.

이날 방탄소년단 슈가는 “올해 연말에 새 앨범이 나온다”라고 말했다. 이에 지민은 “아무한테도 말 안했는데 ‘Dynamite’보다 노래가 좀 더 좋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정국은 “멤버들의 참여도가 높다. 아마도 앞으로 더 그럴 것 같다”라고 말했다. RM은 “장르는 다양하다. 노래 안에 들은 메시지는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메시지일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21일 전 세계에 동시 발매한 ‘Dynamite’로 한국 가수 최초의 성과를 내며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빌보드에 따르면, 역대 ‘핫 100’ 차트에 첫 진입하면서 1위로 직행한 곡은 ‘Dynamite’를 포함해 총 43개 곡에 불과하며, 그 가운데 차트 진입 2주 연속 1위를 수성한 곡은 ‘Dynamite’가 20번 째 곡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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